대한민국이 초고령사회에 진입하면서 기업들에게 숙련된 시니어 인력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습니다. 정부는 2026년을 기점으로 고령 인력의 고용 안정을 돕기 위해 고용지원금 혜택을 역대급으로 확대했는데요. 특히 인력난이 심한 비수도권 기업에 대한 지원 규모를 대폭 늘리고, 재취업하는 중장년에게 직접 현금을 주는 인센티브 제도까지 신설되었습니다. 오늘은 사업주가 인건비 부담을 줄이고 시니어가 더 오래 일할 수 있는 2026년 고령자 고용 지원 정책의 모든 것을 정리해 드립니다.
1. 비수도권 기업 혜택 강화: 1인당 총 1,440만 원 지급
2026년부터 '고령자 계속고용장려금'이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개편되었습니다. 정년 연장이나 폐지, 또는 정년 후 재고용 제도를 도입한 기업에 지원하는 이 제도는 소재지에 따라 지원 금액이 달라집니다.
- 비수도권 기업: 기존 월 30만 원에서 월 40만 원으로 상향 (3년간 총 1,440만 원)
- 수도권 기업: 월 30만 원 유지 (3년간 총 1,080만 원)
서울, 경기, 인천을 제외한 지역의 우선지원대상기업이나 중견기업이라면, 숙련된 직원을 정년 후에도 계속 고용하면서 1,440만 원이라는 든든한 인건비 보조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기업의 기술 전수와 인력 유지에 큰 보탬이 될 것입니다.

2. 고령 근로자 수 증가 시 '고령자 고용지원금' 활용하기
정년 제도와 관계없이 60세 이상의 고령자를 많이 고용하는 사업주라면 '고령자 고용지원금'을 챙겨야 합니다.
- 지원 조건: 고용보험 가입 기간 1년 초과 60세 이상 근로자 수가 과거 3년 평균보다 증가한 기업
- 지원 금액: 증가 인원 1명당 분기별 30만 원 지급 (최대 2년간 총 240만 원)
이 지원금은 계속고용장려금과 중복 수령은 불가능하지만, 정년 제도를 운영하지 않는 중소기업이나 신규로 시니어 인력을 대거 채용한 기업에 매우 유리합니다. 고령자 고용 비율이 높은 업종이라면 분기마다 잊지 말고 신청해야 할 핵심 혜택입니다.
3. 2026년 신설! 중장년 재취업 '일손부족일자리 동행 인센티브'
2026년부터는 기업뿐만 아니라 열심히 일하는 50세 이상 중장년 개인에게도 혜택이 돌아갑니다. 바로 '일손부족일자리 동행 인센티브'가 신설되었기 때문인데요.
- 대상: 직업훈련 및 일경험 프로그램을 수료한 50세 이상 중장년
- 취업 업종: 제조업, 운수창고업 등 인력난이 심한 업종에 취업 시
- 지원 내용: 취업 후 6개월 근속 시 180만 원, 12개월 근속 시 추가 180만 원 (최대 360만 원)
2026년 1월 1일 이후 취업자부터 적용되며, 실질적인 신청은 고용센터를 통해 7월부터 시작됩니다. 은퇴 후 다시 현장으로 복귀하는 중장년들에게 360만 원의 보너스는 노후 소득 보전의 큰 선물이 될 것입니다.

지금까지 2026년 고령자 고용 지원금의 파격적인 변화를 살펴보았습니다. 비수도권 기업에 대한 1,440만 원의 지원과 중장년 구직자를 위한 360만 원의 동행 인센티브는 세대 간의 상생과 기업의 경쟁력을 동시에 높이는 강력한 수단입니다. 인건비 문제로 고민 중인 사업주라면 '고용24(work24.go.kr)'를 통해 우리 기업이 받을 수 있는 금액을 지금 바로 확인해 보세요. 또한, 재취업을 꿈꾸는 중장년 여러분은 신설된 인센티브를 발판 삼아 제2의 인생을 힘차게 시작하시길 응원합니다!